소부선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치바 역에 왔다. 일본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부완행선이라고도 더 많이 불리지만, 소부선 각역정차가 정식 명칭이다.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소부선 각역정차라고 부르고 있고, 실제 승강장에도 "소부선(각역정차)"라고 써있다.

치바(지바)역

치바 모노레일. 이런식으로 선로 아래에 열차가 달려있는 모노레일을 현수식 모노레일이라고 부른다. 저런식으로 만들면 "지하철"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인 열차와 비교했을 때 건설 비용이 1/4로 줄어든다고 한다.

치바에 온 목적 중 하나인 중고매장으로 향했다.

2층에 있는 BOOK OFF가 목적지이다.

중고매장에 K-POP 앨범 코너가 있다.
화면 가운데에 보는 "One-reeler / Act IV"라고 써있는 빨간 앨범이 내가 최근에 그렇게 재고를 찾아다니던 아이즈원 마지막 앨범인데, 당시에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치바역으로 돌아와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탔다.
도쿄에 있는 JR역의 유인 창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예매할 때 치바부터 가는 열차로 예매하니, 역무원이 진짜 치바에서 타는 거 맞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다.

북오프에서 구매해온 여자친구 일본 앨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TRUST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는 1번째 일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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